25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웹페이지 성명을 통해 "승객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며, 화물수송량은 23% 늘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승객 수요 증가세는 지난 6월의 12%보다 둔화됐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환율과 실업률 때문에 유럽에서 항공업계가 취약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올해가 광장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 7월 아시아지역 화물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IATA는 "아시아지역 화물수송으로 올해 22억달러 순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실적 향상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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