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31일째인 23일 전날 주춤했던 선두 데이짱이 당일 1.77%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수익률을 90.31%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데이짱은 하락 마감한 차바이오앤과, 하이닉스를 초반에 매도해 하락 여파를 벗어났다. 이어 EG를 대상으로 단타 거래를 진행해 짭짤한 차익을 챙기며 선두 수성을 이뤄냈다.
해리어는 파루 매수와 관련해서 "슈퍼박테리아 관련 내용이 보도가 되면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위 상재는 거래가 없었지만 보유 종목의 강세로 당일 최고 성적을 올리며 4.76%의 수익을 추가했다. 누적 수익률은 33.79%. 그는 보유종목 중 하나인 디브이에스가 4% 이상 급락한 탓에 손실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젬백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수익률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젬백스는 자회사 카엘젬백스가 췌장암 면역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시험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바탕으로 7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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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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