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기라드' 기성용(셀틱)이 마침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0-11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세인트 미렌전에서 후반 36분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지난 14일 인버니아와의 개막전에 이어 또다시 베스트11에서 제외돼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그리고 셀틱이 2-0으로 앞선 후반 26분 비람 카얄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모처럼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팀이 3-0으로 리드한 후반 36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 세인트 미렌의 골망을 흔든 것.

기성용이 셀틱 입단 이후 골을 터뜨린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기성용은 지난 2일 에미리트컵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첫 골을 넣은 바 있다.


그러나 아스날전은 셀틱의 프리시즌 평가전이었다. 이번 세인트 미렌전 득점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공식 첫 골인 셈이다.


셀틱은 기성용을 비롯해 조 레들리, 숀 말로니, 제임스 포레스트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인트 미렌을 4-0으로 대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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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두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인트 미렌전에 결장했다.



이상철 기자 rok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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