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전국 300만 관객을 넘어 350만 돌파를 앞둔 영화 '아저씨'의 흥행 돌풍에 조연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20일 전국 3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토요일인 21일 하루에만 25만여명을 더 모아 22일 35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아저씨'가 3주째 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극중 형사반장 치곤으로 등장했던 배우 김태훈이 영화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태훈은 배우 김태우의 친동생으로 지난 2008년 단편 '6시간'으로 칸영화제 비공식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약탈자들' '물의 기원' 등으로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악당 형제로 출연한 김희원 김성오도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만석 역의 김희원은 '청담보살' '거북이 달린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육혈포 강도단'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 만석의 동생 종석 역의 김성오는 '별순검' '감자심포니' '온에어'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한편 '아저씨'는 21일까지 전국 328만 5004명의 관객(영진위 집계 기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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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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