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신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진로탐색, 체험활동, 봉사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국민연금과 노후준비를 주제로 하여 청소년의 창의적 인성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민연금의 노후준비 기여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연금 신청 고객 도우미 등 봉사업무를 체험하면서 고령화사회 일원으로서 연대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기부터 소외 계층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과제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연금은 자라나는 세대와 삶이 무르익은 세대의 교감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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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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