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지난달 말 폭우로 시작된 홍수가 인더스강을 타고 확산되면서 남부지역 15만명이 고지대로 대피했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州)에서 15만여명이 홍수를 피해 고지대로 대피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신드주의 마을 수십곳이 추가로 물에 잠겼으며 홍수기간 동안 신드주에 설치된 이재민 캠프에 수용된 사람이 6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수로 피해를 본 지역은 파키스탄의 5분의1에 달하고 홍수 피해자도 2000만명이며 경제적인 피해도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 피해가 커지자 유엔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국제사회의 지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파키스탄 구호금을 9000만 달러에서 1억5000만 달러로 늘렸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영국 등도 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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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은 이재민과 물자 수송을 위해 자위대 헬리콥터 부대를 보내고 선발대 20명을 파견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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