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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장 초반 하락세..고용지표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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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중이다.

현지시간 오전 9시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3% 내린 1만378.49, S&P500 지수는 0.5% 하락한 1089.03을 기록하고 있다.
하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회복세가 시들하다"며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한 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8월14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2000건 증가한 50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초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는 47만8000건이었다.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기업들이 직원들을 해고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쉽게 회복되고 있지 못하는 미국의 고용시장은 소비지출 둔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웰스파고, 월트디즈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0.4% 가량 하락중이다. 인텔은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맥아피를 76억8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인수가는 전날 맥아피의 종가에 60%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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