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징수, 공공부문 인력활용 “티끌모아 태산”
이는 지난 3월부터 공공부문 일자리에 투입된 근로자 5명을 활용, 50만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독려가 꽤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들어 현재까지 처인구의 경우 체납세 징수액은 33억9100만원, 이 가운데 소액체납자 징수액이 전체 34.5%를 차지한다.
이같은 결과는 소액체납자 대부분이 30만원 이하 지방세 고지 건으로, 체납사실을 모르거나 바쁜 일상에 쫓겨 납부할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 관계자는 "이들 근로자들이 체납독려를 펼쳐 시 재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지방세 관심을 가져 자동이체 및 자동차세 선납제도 등을 이용,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 예방해야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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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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