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만들기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성북구의 이번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있다.
$pos="C";$title="";$txt="성북구 찾아가는 건강 한마당 축제 ";$size="550,366,0";$no="20100819085933073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자신의 비만도를 알 수 있으며 시력검사와 정신선별검사, 금연과 절주 상담, 대사증후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사증후군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이 밖에 족욕체험, 불용의약품수거, 에이즈바로알기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성북구의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상가, 복지관 등 지역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주민 건강증진사업을 말한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운동 실천율과 적정체중 인구 비율 증가, 아침결식률과 고도위험 음주자(성인 남성 기준 1회에 소주 1병 이상을 주 3회 이상 마시는 경우) 비율 감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8곳이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공동체’에서는 작은 결심만 있으면 누구나 지금보다 더욱 건강해 질 수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축제도 건강증진을 위한 동기부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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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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