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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없는 평화로운 마을 만들기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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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8월 21일 2시 파리공원에서 제4회 양천평화마을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는 21일 오후 2시 양천구 목5동 파리근린공원에서 제4회 양천평화마을 축제 '2010 바람 바람 바람'이 개최된다.

양천구평화마을 축제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대표 박길자)가 양천구 여성발전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폭력없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축제이다.
양천구의 여성단체들과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는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만화전시와 인권밥상차리기, 평화마을 4행시 등 평등인권지킴이 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 개구리소리 악기 만들기, 양서류 보존활동알리기 등 생태지킴이 부스,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법, 내 안전 내가 지키기 등 안전지킴이로 이루어져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태권도 공연, 지역아동센터 중창·합창 공연, 서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천평화마을 축제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에서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이 서로 만나 소통하며 평등, 인권, 생태를 생각하는 착한 마을 만들기, 평화로운 공동체가 꽃피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이 성별의 관계없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구와 함께 파리근린공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해본다.
서울강서양천여성의 전화(☎2605-845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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