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부터 크게 대두된 정부의 약제비 억제정책이 현재 20% 내외로 단계적인 인하로 귀결되고 있다"며 "주요 상위 제약사의 인하대상품목이 많지 않고, 3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제약사가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영업실적호조 지속▲수퍼항생제를 비롯한 신약개발 프로젝트 진전▲GSK와 전략적 제휴로 잠재이익성장성 상승 등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SK증권은 동아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이 290억원 내외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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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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