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대한민국 최고 섹시 여가수와의 스캔들이 난다면 누구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한류스타 송승헌이 최근 불거진 가수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 얘기를 듣자마자 첫 반응이 ‘와우’였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에 이날 사회를 맡은 송은이가 “좋았냐?”고 되묻자 “내심 싫지 않았다”고 솔찍히 답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국에 온 지 일주일 밖에 안됐다. 왜 스캔들이 났나 생각해보니 얼마전 일식당에서 그와 마주쳤다. 하지만 손담비는 나를 못봤을 것이다. 아쉽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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