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27일째인 17일 데이짱이 당일 -0.05%의 손실로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누적 수익률 87.92%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날 데이짱은 전날 매수한 아이마켓코리아를 추가 매수하고 분할 매도하는 등 다양하게 공략했지만 특별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
3위 상재는 이엔쓰리를 분할 매도하며 장세를 지켜봤다. 당일 1.72%의 수익을 추가한 그는 누적 수익률을 33.68%로 끌어올리며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엔쓰리는 이날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고 또 다른 보유 종목인 디브이에스는 3.33%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5위 미스터문은 유일 보유종목인 크루셜텍의 강세로 2.90%의 수익을 챙기며 상위권 참가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누적 수익률은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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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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