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제출한 신규 사업은 지역별로 하루에 단 하나의 서비스만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주로 교육서비스, 생활필수 서비스, 도서, 공연, 외식 등 가족 중심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구매 형식으로 미리 정한 고객수 이상이 모이면 거래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상품을 추천, 홍보해야 한다.
한편 이노밸리는 직원 누구나 타당한 사업아이디어를 제시하면 회사는 이를 검토해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조직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개발 시스템이자 사내벤처제도다. 사업 운영시 성과에 따라 성과금을 지급하며 분사까지 지원한다. 회사측은 향후 3년간 총 10곳, 100억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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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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