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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앙드레 김, 눈물의 영결식..'세상과 영원히 작별하다'

최종수정 2010.08.16 07:16 기사입력 2010.08.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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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패션계의 큰별'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영광의 세월을 뒤로 한 채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12일 세상을 떠난 고 앙드레 김의 발인식과 영결식이 15일 오전 6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유족과 지인 1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가는 길을 지켜봤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정계관계자들과 패션계, 연예계 관계자 200여명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고인의 장손 김중도씨가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었고 그 앞에 금관문화훈장이 빈소를 나섰다. 유가족들이 뒤따라 들어와 식이 시작됐다.

이날 서울경찰청에서는 앙드레김의 운구를 위해 경찰차 1대와 기동대 2팀을 배치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했다.
고인의 가는 마지막 길을 알리듯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서울경찰청에서 앙드레김의 운구를 위해 경찰차 1대와 기동대 2팀을 배치,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했다.

고인의 장례일정을 주관한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네셔널 대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촐하게 영결식이 진행됐다"며 "고인의 시신은 자택이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작업실이었던 신사동 아틀리에 및 기흥 아틀리에를 들른 후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한편 앙드레김은 지난 12일 오후 7시25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앙드레 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돼 이날 세상을 떠났다.


강경록 기자 rock@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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