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개된 7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는 "최근의 위안화 강세와 주가 하락을 고려, 일부 위원들은 이것이 일본 경제 활동에 끼칠 영향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지난 10일 진행됐던 이번 달 통화정책회의에서 환율과 관련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BOJ는 추가적으로 엔화 가치가 상승할 경우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무토 히로아키 스미토모미쓰이자산운용 이코노미스트는 "BOJ가 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에 나서거나 혹은 그 전에 긴급회의를 소집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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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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