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권 대출규모 확산에 부실화 우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PF 대출이 증가추세를 보이자 금감원이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은행이나 저축은행처럼 보험사들이 하락 정도에 해당하는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 대출 부실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할 예정이다.
보험사들의 PF 채권 관리에 대해서도 감독도 강화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으로 건전성을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쌓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손해보험사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3월말 6.4%에서 1년만에 11.1%로 급증해 건전성에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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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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