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 발전사업부의 수주 증가로 장기적인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고, 원전시장 성장에 따른 추가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5020억원으로 전년비 3.3% 줄었다. 전 애널리스트는 "기대치보다 부족했던 매출은 발전사업부, 담수사업부 수주가 지연되며 회복이 빠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 개선은 담수사업부의 흑자전환과 건설사업부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