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동현씨";$txt="휴대폰 1호 박사 최동현씨";$size="354,472,0";$no="20100811144959237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휴대폰학 국내 1호 박사의 주인공인 최동현(29)씨는 12일 "모바일 산업이 각광받을 것이라 판단해 휴대폰학과를 선택했다"면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씨는 오는 25일 성균관대 졸업식에서 국내 첫 휴대폰학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0년 3월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 6년이 걸리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마쳤고, 2007년 3월 휴대폰학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각고의 노력끝에 8학기 정규과정을 7학기만에 조기졸업했다. 전공은 휴대폰 소프트웨어와 보안분야다.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박사학위 논문도 보안키 관리를 제안하는 내용이다.
그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만큼 관심있던 휴대폰에서도 앞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활용될 것으로 생각해 진로를 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 만해도 휴대폰 산업이 성장세에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스마트폰 열풍'이 불어닥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보안이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지도 불과 최근의 일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세계 2~3위 휴대폰 제조사를 보유한 한국은 휴대전화 산업 최강국중 하나다. 휴대폰은 우리나라 수출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며 미래의 대표적 먹거리로 꼽히고 있다. 성균관대가 삼성전자와 휴대폰학과를 개설한 것도 휴대폰 최강국 지위를 유지하고 선도하기 위해 고급인력 양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산학간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만큼 휴대폰학 첫 박사 탄생의 상징성은 크다.
그는 '국내 1호 휴대폰학 박사학위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데 대해 "저를 포함해 3명의 동기생이 박사논문을 준비했는데 한 학기 일찍 졸업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 뿐"이라며 오히려 얼떨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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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휴대폰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최씨 역시 9월1일부터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시스템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는 "다양한 휴대폰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보고 싶지만 사회 초년생인 만큼 일단 회사에서 주어진 일부터 철저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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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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