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제로가 개최하는 해킹대회의 공식 대회명은 '인제로 해커스 챌린지'다. 인제로 해커스 챌린지는 오는 9월 1일에서 30일까지 한 달간 보안과 해킹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으로 진행된다.
인제로 해커스 챌린지는 올해 전세계 해커를 대상으로 지난 7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 이번 대회는 한국 참가자만을 위해 별도로 마련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개된 공격대상 PC의 IP와 이메일 ID를 통해 해킹을 시도하는 방식이다. 공격대상 PC에는 오직 인제로 보안 플랫폼만 설치되고, PC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상적인 PC사용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상태에서 해킹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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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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