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레디맥은 올해 2분기(4~6월) 60억달러(주당 1.85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재무부에 지급해야 하는 10% 연간 배당금 13억달러를 포함하는 금액이다.
프레디맥의 18억달러 지원자금 요청이 재무부로부터 받아들여지면 회사는 최근 2년동안 총 631억달러의 자금을 지원받는 셈이 된다.
지난 6월 말 기준 프레디맥의 부실 대출 규모는 1180억달러에 달했다. 압류한 부동산도 6만2000채 이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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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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