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장현 용산구청장, 매주 목요일 구민과 대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장현 구청장, 매주 목요일 하루 종일 “구민과의 대화의 날”로 지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은 이번주 목요일부터 구청장과 구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이 될 '용산구민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내 9층에 마련된 정책회의실은 '열린 대화방'으로 탈바꿈한다.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나 불편 사항, 구정에 대한 주민 의견과 제안 사항 등 구청장을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청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구민과의 대화의 날'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민원의 경중이나 끝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구청장을 만나겠다고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주 목요일만큼은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데 집중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해당 민원과 관련된 국·과장 등이 함께 참석, 민원인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사안을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등 용산구민과 함께 하는 격의없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산구는 대기 시간을 절약하고 민원 사항에 대한 부서의 검토 시간을 위해 구청장과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주민들은 이를 미리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열릴 첫 구민과의 대화의 날에도 용산역 전면 3구역 관리처분인가, 아파트 공동위탁관리 방식 변경 접수 승인 등에 대한 취소 요청 등을 포함한 재개발, 주택 정비 등에 관련된 사항과 이행 강제금 부과, 주변 환경 정비 등에 관련된 개인적인 민원에 이르기까지 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10여건의 굵직굵직한 민원들이 접수돼 있다.

구민과의 대화의 날에 자신의 상담 내용을 가지고 구청장과 만나고자 하는 구민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직소민원실(감사담당관 민원관리팀) 등에 접수하면 된다.

용산구 감사담당관실(☎2199-6240)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