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호주 중앙은행(RBA)이 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호주는 3일 경제 회복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지는 않다고 판단,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23명의 전문가 예상과도 부합하는 것이다.
RBA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3.0%에서 3.25%로 올렸으며 3- 5월에는 매월 금리를 인상, 4.50%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시드니 소재 웨스트팩 뱅킹의 빌 에반스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올해 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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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발표된 호주의 2분기 핵심(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대비 2.7%상승에 그쳐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3%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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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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