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 상반기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이 중소기업제품 46조3000억원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에 따르면 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올 6월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각각 8조8000억원, 16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상반기 계획 대비 각 100.9%, 102.2%를 달성한 수치다. 올 연간 구매 계획인 77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60% 수준이다.

지자체의 경우 올 6월까지 중소기업제품 21조원을 구매해 상반기 계획 대비 87.3%를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부터 집계를 시작한 공사용자재의 상반기 구매실적은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조달청을 통한 구매가 5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기업 중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1261억원), 한국전력공사(971억원), 한국도로공사(471억원), 한국농어촌공사(332억원) 등의 순이었다.

AD

중기청 관계자는 "매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을 점검하고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에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구매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의 경우 조기정착을 위해 공공구매지원관리자가 제도 이행을 중점적으로 점검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