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국내 중소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4조원 상당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수주해 화제다.


동아텍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35억달러(약 4조2000억원) 규모의 상수도 공사의 시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파항~셀랑고르~쿠알라룸푸르를 잇는 상수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미국 타이탄컨설팅그룹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동아텍은 프로젝트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 수주는 동아건설 사장을 지내며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담당했던 최재영 회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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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최 회장은 말레이시아에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현지 은행을 통해 공사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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