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홍콩 정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6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243억홍콩달러(3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9%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한 바 있다.
제임스 티엔 홍콩관관진흥청장은 “유럽재정위기와 세계 경기 둔화에도 불구, 홍콩 관광산업은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 1분기 경제성장은 8.2%를 기록, 4년래 최대 분기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