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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월 車 판매, 공격적 인센티브에 빠른 속도 증가

최종수정 2010.08.02 15:31 기사입력 2010.08.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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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7월 자동차 판매가 재고 감축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2일 중국자동차기술연구중심은(CATR)에 따르면 중국 7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5.4% 늘어난 82만23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기록했던 10.9% 증가보다 빠른 속도의 증가세다.
지난해 2월부터 중국 내 자동차 수요는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 4월 인플레이션 압박과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자동차 수요 증가는 그 속도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자동차 딜러들은 재고를 줄이고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따라서 이번 자동차 판매 증가가 이에 힘입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의견도 적지 않다.

리콘 시아 다이와증권 애널리스트는 "딜러들의 판촉활동에도 불구, 월간 자동차 판매는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줄어들 전망"이라면서 "지난해 비정상적인 차량 판매 증가 역시 정부의 정책에 힘입은 일시적인 결과였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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