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빌어 AT&T와 버라이즌이 비자·마스터카드 등 기존 신용카드 업체를 위협할 만한 스마트폰 기반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합작 벤처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미국 내 모바일 결제 사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1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미국 신용카드 시장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차드크론 크론컨설팅 컨설턴트는 "이는 분명히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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