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애널리스트는 는 공급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아몰레드(AMOLED) 핵심 물질에서의 독점성, 대량양산체제로 인한 탁월한 원가경쟁력, 스마트폰 시장 성장으로 인한 솔더볼 부문의 성장 지속 등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덕산하이메탈의 고객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월 35K 규모의 4세대팹을 운영 중이며 제5라인이 추가로 운영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원 48K까지 생산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어 내년 하반기 가동예정인 5.5세대팹까지 가동되면 4세대 원판을 기준을 118K까지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 애널리스트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AMOLED)부문 매출액은 2010년 1.4조 수준에서 2011년 2.8조, 2012년 5조 이상으로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몰레드(AMOLED)에 채용되는 핵심 장비와 핵심 소재업체 매출액 역시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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