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독일은 1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결승에서 전반 8분 알렉산드라 포프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킴 쿨리크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독일은 2004년 태국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미국(2회 우승)과 역대 최다 우승에서 타이를 이루게 됐다.
이번 대회 3위는 앞서 치러진 3-4위전에서 지소연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1-0으로 물리친 한국이 차지했고, 처음 월드컵에 출전한 콜롬비아는 대회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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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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