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용객 11만명 넘어 가장 많을 듯...평소보다 1~2시간 먼저 공항 가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각 항공사 비행기 표 예약 현황을 통해 인천공항 이용객을 잠정 집계한 결과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주말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주말의 경우 주말이 시작되는 30일에 9만8940명, 31일에 9만5252명이 이용할 전망이다.
특히 8월 1일 11만811명으로 대폭 늘어난 데 이어 8월 2일 10만4853명, 8월 3일 10만2606명, 8월 4일 10만3779명, 8월 5일 10만2998명, 8월 7일 10만3157명 등 10만명 수준을 유지하다 8월 8일 11만1002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인천공항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소보다 1~2시간 먼저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밟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이 기간에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도로가 영종도, 무의도 등 해수욕장을 오가는 차들로 가득 차게 돼 교통 체증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빠른 출국 수속을 하려면 셀프체크인 단말기(무비자 국가 방문시)를 사용하거나 첨단 지문 인식 시스템이 내장된 새 여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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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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