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7월 중 국고채 수요가 증가하면서 당초 계획 43조원보다 11조6000억원이 많은 54조6000억원이 발행돼 향후 발행부담이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1~4월에는 월 6조5000억원, 5~7월에는 월 5조5000억원씩 발행됐으며 8월 이후에는 월 4조5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8월 중 4조5000억원 수준에서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방침"이라며 "8월중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buyback)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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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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