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2.75%에서 3%로 25bp인상했다.
UBS의 로빈 클레멘츠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집중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인플레 압력 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가 지난달 10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할 당시 중앙은행은 "수출이 회복세를 이끌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박은 높아지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경기부양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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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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