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이티앤제우스(회장 정인태/사장 이재우)는 홍콩의 현지 외식사업체인 BBHK(Bulgogi brothers Hong Kong)와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 라이센스' 계약을 함으로써 '불고기브라더스'의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 진출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BBHK에서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에 직접 매장을 오픈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 권한을 주는 형태로 매장 오픈 시마다 비용을 받고 한국의 '불고기브라더스 매장 오픈 준비팀'이 직접 가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또 수시로 해외 매장에 대한 음식 및 서비스 관리를 직접 하게 돼 매장 오픈팀과 더불어 국내의 불고기브라더스 직원들이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역으로 해외 파견이 가능해졌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의 첫번째 해외 라이센스 매장인 캐나다 토론토점은 올 연말 캐나다 토론토에 9월 오픈 예정이며 두 번째 해외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은 첫 번째 매장이 내년 1월 홍콩 중심가에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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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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