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원씨는 2008년 2월 경기도 용인의 골프장에서 건설업자 최모씨에게서 "수원에서 광명까지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봉담에서 금곡까지 공사에서 K개발 컨소시엄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이 든 쇼핑백 등 모두 4000여만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원씨는 국토부 산하 유관단체의 임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12일 검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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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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