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고교생들 ETRI연구원들과 공동연구…미래정보통신분야 특허아이디어 발굴
올해로 3회째인 발명캠프는 26일부터 4박5일간 이어진다. 지난 6월 학교장 추천을 받아 뽑힌 60여 고등학생들이 참가한다.
발명캠프 중 학생들은 3명 안팎으로 팀을 이뤄 미래정보통신기술분야의 아이디어를 내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ETRI연구원들과 공동으로 개선, 구체화해 최종 특허출원까지 한다.
주로 방송통신기술, S/W콘텐츠기술, IT융합기술, 부품소재 기술, 인터넷기술 등의 분야가 출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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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캠프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뽑아 최우수상 2팀(특허청장상 1팀, ETRI원장상 1팀)과 우수상 6팀(특허청장상 3팀, ETRI원장상 3팀)을 시상한다.
한편 학생들에게 이공계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주기 위해 김앤장 백만기 대표변리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겸임)와 뇌 과학전문가인 ETRI 박문호 박사(‘뇌, 생각의 출현’ 저자)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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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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