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솔로몬투자증권은 다음달 12~13일 이틀간 일본계 금융투자그룹 SBI와 공동 설립한 '에스비아이앤솔로몬드림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이하 'SBI솔로몬SPAC')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BI솔로몬SPAC은 이번 공모를 통해 2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물량은 1600만주로 희망 공모가는 1250원(액면가 500원)이다. 배정 비율은 기관투자가 70%(1120만주), 일반투자자 30%로 일반 공모청약에 앞서 내달 9~10일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받을 예정이다.
SBI솔로몬SPAC은 공모 투자자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납입 직후 공모금액 전액(100%)을 국민은행에 신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솔로몬투자증권은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스팩 해산 때에도 투자원금이 전액 보전되는 동시에 현재 시중금리를 감안한 제시수익률 기준으로 연 3% 후반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BI솔로몬SPAC의 합병대상은 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방송통신융합산업, IT융합시스템, 신소재·나노융합,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글로벌교육서비스,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8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다.
SBI솔로몬SPAC은 지난 3월29일 솔로몬투자증권과 일본 SBI의 국내 계열사인 SBI프라이빗에퀴티 및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SBI솔로몬SPAC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한일씨는 베인앤컴퍼니, PPM벤처스아시아, CVC아시아퍼시픽,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 등 주로 국내외 사모투자회사에서 투자 및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한 기업 M&A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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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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