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형으로 친환경 설계, 10억원 이상 화학비료 줄이는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질비료를 만들어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바탕을 갖출 수 있는 자연순환농업센터(논산계룡축협 임영봉)가 문을 열었다.
20일 있은 준공식엔 황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폐수가 나오지 않는 시스템으로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악취를 잡기 위해 모든 시설이 밀폐형으로 만들어졌다.
논산시 관계자는 “가축분뇨에서 나오는 악취와 환경문제를 줄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처리비 5억원을 아끼고 생산된 유기질비료를 써서 10억원의 화학비료를 아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