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의료기관들의 인정범위는 병리학 분야의 세포병리학, 조직병리학, 면역병리학, 분자병리학 등 전분야의 대표 항목이며, 핵의학분야는 호르몬검사, 종양표시자검사, 간염검사외에 항 DNA항체 검사 등이다. 인정을 받은 종합병원들은 국제표준에 따라 문서, 인력, 검사 장비를 운용해 의료검사 결과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중복검사에 따른 시간과 비용절약 및 오진률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유럽, 일본, 호주, 캐나다, 미국 등 세계 34개국 병원들은 전문인력, 시험검사 장비의 교정 및 성적서의 문서관리 등을 ISO 15189에 따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오진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시험성적서를 국가간 상호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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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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