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7~9월 합동테스크포스팀 구성, 노인 취약계층 도우미 지정 등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노인들은 폭염 시 중풍, 심혈관계 질환 등 발병률이 증가하고 노약자 사망률이 급증한다고 알려져 있어 이들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데 구가 나선 것이다.
$pos="L";$title="";$txt="노인돌보미 ";$size="322,250,0";$no="2010072016381717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우선 ‘강남구 폭염대비 대책반(☎2104-1623)’이 폭염 관련 상황 관리와 건강관리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노인취약계층 전담 도우미’ 68명이 일대일 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상시 체크한다.
‘노인취약계층 전담 도우미’는 간호사·물리치료사·영양사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요원’ 14명과 요양보호사인 ‘노인 돌보미’ 54명로 구성,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건강 체크와 폭염 시 유의사항 등을 알려주며 세심하게 살피도록 했다.
아울러 ‘노인취약계층 전담 도우미’와 노인 취약계층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이를 DB화, 폭염경보·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기상정보와 행동요령 등을 바로 알려 신속하게 대비토록 하는 ‘폭염정보 전달체계’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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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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