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된 사업은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으로 개별 업체가 갖추기 힘든 시스템과 시설 등을 정부, 지자체, 기업이 공동으로 구축하고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국제화장품 품질관리 표준기준(ISO-GMP) 의무화에 대비해 기업이 ISO-GMP 교육, ISO-GMP 표준모델 제공, 품질검사 위탁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 사업에는 국가가 26억8700만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같은 금액을 매칭시켜 건물 신축하거나 기존 건물을 매입해 ISO- GMP 지원업무를 추진해야 한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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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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