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의류소비개선으로 여성복과 스포츠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남성복 부문의 실적회복이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유사한 모멘텀 시기와 비교해 볼 때 여전히 저평가상태"라며 "현재 시장밸류에이션이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살펴봐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LG패션이 전분기 대비 이익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났던 시기는 과거 3차례 있었는데 모두 12배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해 시장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프리미엄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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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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