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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ELS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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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5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3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의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포함) 5.0%의 수익을 지급하는 등 4가지 조건에 따라 각각 다른 손익구조를 갖는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32호'는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3, 6, 9개월)이상인 경우 연 18.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이 상품은 특히 만기 상환 시 손익구조가 독특한 새로운 유형의 ELS(WIN WIN ELS)로, 기초자산의 하락시에도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만기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 전체 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의 절대값으로 수익이 확정되고,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34호'는 신한지주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8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53.40%(연 1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630호'는 저위험(4등급), '1632호''1634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 - 0119)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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