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폭 조정은 세계적인 기술적 트렌드에 대응하고, 30만명이 넘는 와이브로 가입자의 점진적 증가추세에 따라 다양한 단말기와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8월 중순(예정)부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모뎀은 삼성전자 H300K, 모다 U2000, KT테크 WM200, 명민 U1800 등 총 4종이며, 단말종류에 따라 에그(KWI-B2200)로도 교환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의 쇼 와이브로 메뉴에서 간단한 인증 과정을 거쳐 온라인상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02-2040-07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T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와이브로 구형단말 무상교환 이벤트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와이브로 고객이 불편함 없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객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성훈 기자 sear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