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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팔자' ..코스닥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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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스마트 그리드 강세..외인·기관 매수세 지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개인 매도 물량이 지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하락세와 관계없이 원전 관련주와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는 강세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산 원전 도입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는 '지능형전력망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입법예고된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포인트(-0.48%) 내린 496.4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3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0.48%)과 SK브로드밴드(-1.41%), 태웅(-2.44%), 에이스디지텍(-1.44%)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25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57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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