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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내년에도 지속..'비중확대'(NH證>

최종수정 2010.07.19 07:57 기사입력 2010.07.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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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NH투자증권이 19일 반도체 업계 호황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우선 D램 가격은 3분기까지 강세를 유지한 뒤 4분기 이후 조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4분기 이후 D램 성수기가 마무리되면서 PC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본격화되고 D램 업체들의 공급이 증가, 20% 전후의 D램 가격 조정이 전망된다"며 "그러나 이는 D램 업체들의 이익률 악화보다는 과도한 투자제한, 향후 D램 수요를 진작시키는 D램 가격하락의 선순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D램 매출 전망치는 기존 373억달러에서 427억달러로 상향됐다. 서 애널리스트는 "2011년 매출은 D램 가격 하락으로 전년대비 8% 감소한 393억달러로 예상되지만 이 역시 높은 수준으로 호황기 이익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4분기 D램 가격 급락에 따라 3분기 고점 이후 4분기부터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전자하이닉스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메모리업체들의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실적으로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PC 출하량 증가율은 기업 수요 회복, 신흥국 PC 수요 급증 등에 힘입어 기존 19.7%에서 21.8%로 상향조정됐다. 2011년과 2012년 증가율 전망은 각각 19.4%, 14.7%로 제시됐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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