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인 에드문드(edmunds)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오는 9~10월 완공되는 러시아 상트페테르스부르크 공장 이외에 도산한 Izh 자동차 공장을 재가동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코트라는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 5월 러시아에서 50만대의 현대차를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히면서 생산차종도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9월 완공되는 공장에서 연간 15만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Izh공장 생산확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이 공장의 생산규모는 연산 22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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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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