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밀 6개월 최고치..유가 3%
밀 7월이후 15% 급등, 유가 3주 최대폭 상승해 77달러선 회복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밀이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가 3%가까이 급등하며 반등했고 상품시장이 대부분 상승했다. 귀금속, 비철금속도 모두 올랐다.
전일 200일선의 지지를 받아 낙폭을 줄였던 밀은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돼 6개월 최고치에 도달했다. 유럽지역의 기상악화에 투기수요가 가세한 밀은 7월 이후 15% 가까이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달러약세와 숏커버링이 밀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금이 이틀만에 반등에 성공해 1210달러를 넘어섰다. 시카고 라살선물그룹의 매트 지먼은 "1200달러선에서 등락이 거듭되고 있다"며 "이는 숏커버링 랠리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일 SPDR골드트러스트가 최근의 매도세를 중단하고 0.3톤의 금을 매수한 것도 상승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철금속은 유럽 미국 경기회복세에 대한 믿음, 달러약세, 꾸준한 재고감소세 등의 요인에 의해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중국 중국은행감독위원회가 부동산규제를 지속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과 전일 중국 6월 구리 수입급감 발표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9월만기 밀은 13.4센트(2.52%) 뛴 5.492달러로 6개월 최고치에 도달했다. 옥수수는 부쉘당 3.752달러로 4.4센트(1.18%) 떨어졌다. 8월만기 대두는 2.6센트(0.28%) 내린 9.95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8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2.2달러(2.94%) 오른 77.15달러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2.0821달러로 5.41센트(2.67%) 상승했다. 난방유는 5.61센트(2.82%) 오른 2.04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4.35달러로 3.4센트(0.77%) 하락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8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2.28달러(3.07%) 뛴 76.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8월만기 금은 온스당 14.8달러(1.23%) 오른 1213.5달러를 기록했다. 9월만기 은은 18.257달러로 34센트(1.9%) 상승했다. 10월만기 플래티늄은 20.1달러(1.33%) 오른 1535.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만기 팔라듐은 15달러(3.3%) 뛴 469.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9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3.0175달러로 0.85센트(0.28%)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55달러(0.83%) 상승한 668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24달러(1.22%) 오른 19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1865달러로 9.5달러(0.51%) 올랐다. 납은 1825달러로 41달러(2.3%) 뛰었다. 주석은 475달러(2.71%) 오른 1만80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1만9550달러로 350달러(1.82%) 상승했다.
뉴욕 ICE 9월만기 커피는 파운드당 2.1센트(1.28%) 오른 1.65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10월만기 원당은 17.17센트로 0.07센트(0.41%) 상승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3.51포인트(1.36%) 오른 261.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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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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