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맹활약...지난 8일 아들견 '겨레'와 임무교대
$pos="R";$title="";$txt="최근 은퇴한 인천공항 마약탐지견 네오.";$size="257,365,0";$no="20100711090548087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인천공항에서 지난 8년간 마약 탐지견으로 활동하면서 최고의 실적을 쌓아온 '네오'가 지난 8일 명예 퇴직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제우편물을 통해 멕시코로부터 밀반입된 메스암페타민 5g(시가 1500만원)을 탐지해 냈다.
$pos="C";$title="";$txt="";$size="458,305,0";$no="201007110905480872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량 마약 밀수 방지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네오는 2001년 5월 자체번식 프로그램에 의해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태어났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으로서, 2002년 탐지견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그 해 8월 현업에 투입됐고, 2005년에는 한미 탐지견경진대회에서 마약부문 최우수 탐지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네오가 퇴역한 후 임무를 이어받게 될 마약탐지견도 네오의 아들인 '겨레'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부자견들은 지난 8일 퇴역식 행사 때 임무교대식을 했는데, '겨레'는 지난 2008년 11월 태어난 '네오'의 아들이다. '겨레'는 최근 16주간의 탐지견훈련과정을 마치고 부견의 자리를 이어받아 관세국경에서 마약단속의 중책을 수행하게 되었다. 명예 퇴역한 '네오'는 앞으로 탐지견훈련센터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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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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