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일일시청률 12.9%를 나타냈다.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 3일에 이어 ‘프로레슬링 특집’을 내보냈으나 이전 특집보다 폭넓은 인기를 얻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레슬링 특집'은 지난해 후반기 프로젝트로 사전 촬영된 것이며 2009년 여름 당시 '무한도전'에 갓 투입된 길과 현재 군복무 중인 전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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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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